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은율. 윤우. 사진. 여행. 음식. 책. 영화. 일상다반사를 소소하게 풀어내는 이야기 공간. 2saesang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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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방관으로 근무하는 작은 삼촌이 소방차 태워주겠다고 콜하셔서 나섰다. 
소방차 타기에 앞서 먼저 작은 출동차를 탄 은율이는 커다란 삐뽀삐뽀 소리에 완전 놀라서는 큰 소방차 근처에도 안 가려고 하는 바람에 결국 은율이는 소방차 못타봤다.
윤우 혼자 큰 소방차 타고 삐뽀삐뽀 소리 내면서 동네 한바퀴 돌고 왔다.

신난 윤우는 큰 소방차에서 안 내리려고 해서 혼자 한참 핸들 만지고 놀았고
겁먹은 은율이는 큰 소방차 근처에도 안 가려고 해서 엄마랑 할머니랑 삼촌일아 번갈아 안고 있었고.

남매라 그런가. 달라도 참 다르다. ㅋㅋㅋㅋ
(하긴 이 녀석들은 입맛도 다르고 취향도 다르고 성격도 다르고.. ㅋㅋ)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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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2saesang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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